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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세저리] 저널리즘스쿨 대학원생, 조선일보 전격 방문

  • 방구붕
  • 조회 : 3075
  • 등록일 : 201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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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스쿨 대학원생, 조선일보 전격 방문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대학원생은 9일 중구 태평로소재 조선일보를 방문해 미디어실을 둘러본 뒤, 글쓰기 강의를 듣고 편집국장과 일문일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입사시험 낙방 등 어려운 현실에 처해있는 대학원생은 시험 채점 일선에 있는 간부급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신문사와 동반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글쓰기의 노하우를 듣고 질문과 답했다.

26년 째 조선일보에서 재직 중인 김광일 부국장 겸 국제부장은 하버드대 우등생의 최대 소원은 ‘글을 잘 쓰고 싶은 것’이라며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홍준호 편집국장은 편집국장과의 대화 시간에서 ‘결국 간부급 인사가 선발하는 수험생 기준이 거의 동일하다’고 말해 예비 기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편집국장과의 대화에서 한 아마추어 예비 기자는 첫 질문부터 “조선일보가 젊은 세대에게 외면 받는 것 아니냐”며 “경제력으로 현실을 무마시키는 것 같다”고 말해 인터뷰의 흐름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일었다.

방문을 마친 예비 기자는 “조선일보가 여론 몰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조선일보의 정체성이 바로 그들이 성장하는 밑거름인 것 같다”며 예비 기자들이 각 신문사에 가지는 편견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방구붕 기자 swisdom@hani.co.kr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4
admin 꿘   2010-04-11 14:51:56
* 우선 단수 복수 구분과 주어 술어의 호응에 대해 지적할테니 앞으로 유의하기 바람.

--> 대학원생은...(앞 두 문장의 주어를 단수로 표현했는데..."대학원생들은"이 맞지 않나? 누구 혼자만 방문했었나?)

--> 최근 입사시험 낙방 등 어려운 현실에 처해있는 대학원생은 시험 채점 일선에 있는 간부급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신문사와 동반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글쓰기의 노하우를 듣고 질문과 답했다. (대학원생은..............를 듣고 질문과 답했다.? --> "질문과 답했다"는 뭐지? --> 대학원생들은.... 를 듣고 질의 답변 시간을 가졌다. 로 고치면 어떨까?)

--> 편집국장과의 대화에서 한 아마추어 예비 기자는 첫 질문부터 “조선일보가 젊은 세대에게 외면 받는 것 아니냐”며 “경제력으로 현실을 무마시키는 것 같다”고 말해 인터뷰의 흐름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일었다.(...예비기자는........고 말해....비판이 일었다.?--> 주어 술어의 호응이 안됨!-> " ...예비기자는.....고 말해....비난을 받기도 했다." 라면 몰라도...)

--> 방문을 마친 예비 기자는 “조선일보가 여론 몰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조선일보의 정체성이 바로 그들이 성장하는 밑거름인 것 같다”며 예비 기자들이 각 신문사에 가지는 편견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예비기자는...."며....계기를 마련했다.? 이것도 주어 술어 관계가 이상함.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하려면 주어를 "이번 방문은" 쯤으로 바꾸든가? --> "방문을 마친 예비기자들(!)은 ........"며..... 이번 방문이....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면 어떨까?)
admin 방구붕   2010-04-11 15:47:17
고질적인 주술 부호응 문제 -_- 아이코, 감사합니다! 이것참,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겟어요 히히. 고맙습니다! 곧 다시 써서 댓글로 올려야겠어요!
admin 방구붕   2010-04-11 15:58:02
저널리즘스쿨 대학원생들, 조선일보 전격 방문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대학원생 20명 가량은 9일 중구 태평로소재 조선일보를 방문해 미디어실을 둘러본 뒤, 글쓰기 강의를 듣고 편집국장과 일문일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입사시험 낙방 등 어려운 현실에 처해있는 대학원생들은 시험 채점 일선에 있는 간부급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신문사와 동반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글쓰기의 노하우를 듣고 질의 답변 시간을 가졌다.

26년 째 조선일보에서 재직 중인 김광일 부국장 겸 국제부장은 하버드대 우등생의 최대 소원은 ‘글을 잘 쓰고 싶은 것’이라며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홍준호 편집국장은 편집국장과의 대화 시간에서 ‘결국 간부급 인사가 선발하는 수험생 기준이 거의 동일하다’고 말해 예비 기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편집국장과의 대화에서 한 아마추어 예비 기자는 첫 질문부터 “조선일보가 젊은 세대에게 외면 받는 것 아니냐”며 “경제력으로 현실을 무마시키는 것 같다”고 말해 인터뷰의 흐름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방문을 마친 예비 기자들은 “조선일보가 여론 몰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조선일보의 정체성이 바로 그들이 성장하는 밑거름인 것 같다”며 이번 방문이 각 신문사에 대해 가지는 편견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ㅋ 초큼 나아진 기사
admin 꿘   2010-04-11 17:29:18
차~암 차칸 학생이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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