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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세명대학교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들...
- 김아연
- 조회 : 4657
- 등록일 : 2009-10-21
세명대학교에 입학한지도 이제 1년이 다되어 갑니다.
기숙사나 숙식, 그리고 공부할 공간이 공짜로 제공된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참 파격적인 혜택이고
감사한일이죠.
그런데 세명대학교라는 생활을 할수록,
(저널리즘스쿨에 대한 만족도와는 다른 이야기입니다..^^!!강조강조!!!!)
여러 문제들이 나타나고,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문제를 의식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학교 총학생회나 학부 학생들은 전혀 의의제기를 하지 않는다는 이상한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매년 같은 문제가 반복되죠~ 그래서 아무래도 -_-...
장차 언론인이 될 우리가 나서야 겠다는 열혈투사같은 의지가 생겼습니다....
하하...사실 오늘 전기장판을 코드를 뺏기는 사태에 이르렀습니다...
점호시, 사감님의 목소리가 들릴때 눈치를 진작챘어야 됐는데.... 방까지 들어와서 걷어갔죠.
물론 전열, 전기기구를 사용하면 안된다는 기숙사의 방침은 어느 학교나 마찬가지이지만,
기숙사의 난방시설이 제대로 돌아가는 상황에서 이런다면 말을 하지 않지요.
그리고, 전기장판 배달되는것 뻔히 보다가 이제야 갑자기 걷는다는게 ..
뭐 이건 불리한 논의라서, 이건 여기까지 하더라도...
이외에 세명대에서 나타나는 특징이 몇가지 있습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하면 ,
이런 총체적인 문제는 학생 중심의 시스템이 아니라는 것에서 비롯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부실 행정을 해도 건의할 학생도 없고 학교에 대한 애정도 없죠.
나타난 특징. 몇가지들..생각나는대로 써보면;;ㅋㅋ
첫번째, 학생들에게 반말이 심하다.
식당에서든, 기숙사에서든, 처음 본 사람들이 다짜고짜 반말을 하는 경우가 많죠. 가끔 정말 기분이 나쁘죠.
학부때 학교 다닐때도 보면 까마득히 어려보이는 새내기한테라도 당연히 존대말을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행정직원이든, 식당에서 일하는 사람이든, 무조건 반말하는 분위기 이더라구요.
그래서 왜그럴까? 정말 진지하게 고민해보았는데... 세명대 학생들을 기본적으로 무시한다는 느낌이었어요...
공부안하고, 놀고, 이런애들로만 본달까. 여기까지만 하죠...
두번째, 미화. 환경 정리가 제대로 안된다.
먼저는 미화,환경 정리하는 사람들의 일하는 태도가...
뭐랄까... 어떻게든 일해도 돈은 받을 수 있다는 안일함을 보는 것 같달까...-_-;;;
의욕도 없고. 일도 대충하죠. 당장 문화관 쓰레기통 비워주는 아줌마를 봐도 알수있죠....;;;;
뿐만 아니라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한방병원 앞 잔디에, 고양이 한마리가 노사 (老死) 했는데도 불구하고,
썩어서 냄새가 진동할때까지 치우는 사람 하나없죠. -_-;;;상식적으로 가능합니까 이런일이...
세번째, 뭐든지 아날로그시스템.
도서관에서 책반납하라는 문자....손으로 일일히 쳐서 보내주는 센스...그래서 사람마다 다르게 오는 문자 내용...ㅋㅋㅋ
의림학사 식당체크 컴퓨터로 하겠다며...자리만 차지하게...컴퓨터 9월부터 갖다놓고.. 끝까지 종이체크...ㅋㅋ
일일히 점호와 외박계를 종이로 확인하고, 오류내고, 문제생기고...-_-;;;
네번째, 식당 메뉴 부실.
이것도 여기까지만....-_- 할말이 너무많아서..
오늘 전기장판 코드 뺏기고..
좀 총장이나, 사무처에 항의투서? 같은 좀 공식적인 문건을 만들어서 제대로 빵 터뜨리게 보내고 싶은데,
이메일 주소밖에 없고, 팩스같은게 없더라구요.
혹시 공식적으로, 겸손하게, 정직하게,
하지만 강력하게 건의할 수 있는 루트를 알고 계시거나 아이디어가 있으신분, 알려주세요.
비록 우린 대학원생이지만, 이 학교를 경쟁력있게 만들어 봅시다. (ㅋㅋㅋ....
-소수의 올바른 소리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됩니다.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기숙사나 숙식, 그리고 공부할 공간이 공짜로 제공된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참 파격적인 혜택이고
감사한일이죠.
그런데 세명대학교라는 생활을 할수록,
(저널리즘스쿨에 대한 만족도와는 다른 이야기입니다..^^!!강조강조!!!!)
여러 문제들이 나타나고,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문제를 의식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학교 총학생회나 학부 학생들은 전혀 의의제기를 하지 않는다는 이상한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매년 같은 문제가 반복되죠~ 그래서 아무래도 -_-...
장차 언론인이 될 우리가 나서야 겠다는 열혈투사같은 의지가 생겼습니다....
하하...사실 오늘 전기장판을 코드를 뺏기는 사태에 이르렀습니다...
점호시, 사감님의 목소리가 들릴때 눈치를 진작챘어야 됐는데.... 방까지 들어와서 걷어갔죠.
물론 전열, 전기기구를 사용하면 안된다는 기숙사의 방침은 어느 학교나 마찬가지이지만,
기숙사의 난방시설이 제대로 돌아가는 상황에서 이런다면 말을 하지 않지요.
그리고, 전기장판 배달되는것 뻔히 보다가 이제야 갑자기 걷는다는게 ..
뭐 이건 불리한 논의라서, 이건 여기까지 하더라도...
이외에 세명대에서 나타나는 특징이 몇가지 있습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하면 ,
이런 총체적인 문제는 학생 중심의 시스템이 아니라는 것에서 비롯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부실 행정을 해도 건의할 학생도 없고 학교에 대한 애정도 없죠.
나타난 특징. 몇가지들..생각나는대로 써보면;;ㅋㅋ
첫번째, 학생들에게 반말이 심하다.
식당에서든, 기숙사에서든, 처음 본 사람들이 다짜고짜 반말을 하는 경우가 많죠. 가끔 정말 기분이 나쁘죠.
학부때 학교 다닐때도 보면 까마득히 어려보이는 새내기한테라도 당연히 존대말을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행정직원이든, 식당에서 일하는 사람이든, 무조건 반말하는 분위기 이더라구요.
그래서 왜그럴까? 정말 진지하게 고민해보았는데... 세명대 학생들을 기본적으로 무시한다는 느낌이었어요...
공부안하고, 놀고, 이런애들로만 본달까. 여기까지만 하죠...
두번째, 미화. 환경 정리가 제대로 안된다.
먼저는 미화,환경 정리하는 사람들의 일하는 태도가...
뭐랄까... 어떻게든 일해도 돈은 받을 수 있다는 안일함을 보는 것 같달까...-_-;;;
의욕도 없고. 일도 대충하죠. 당장 문화관 쓰레기통 비워주는 아줌마를 봐도 알수있죠....;;;;
뿐만 아니라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한방병원 앞 잔디에, 고양이 한마리가 노사 (老死) 했는데도 불구하고,
썩어서 냄새가 진동할때까지 치우는 사람 하나없죠. -_-;;;상식적으로 가능합니까 이런일이...
세번째, 뭐든지 아날로그시스템.
도서관에서 책반납하라는 문자....손으로 일일히 쳐서 보내주는 센스...그래서 사람마다 다르게 오는 문자 내용...ㅋㅋㅋ
의림학사 식당체크 컴퓨터로 하겠다며...자리만 차지하게...컴퓨터 9월부터 갖다놓고.. 끝까지 종이체크...ㅋㅋ
일일히 점호와 외박계를 종이로 확인하고, 오류내고, 문제생기고...-_-;;;
네번째, 식당 메뉴 부실.
이것도 여기까지만....-_- 할말이 너무많아서..
오늘 전기장판 코드 뺏기고..
좀 총장이나, 사무처에 항의투서? 같은 좀 공식적인 문건을 만들어서 제대로 빵 터뜨리게 보내고 싶은데,
이메일 주소밖에 없고, 팩스같은게 없더라구요.
혹시 공식적으로, 겸손하게, 정직하게,
하지만 강력하게 건의할 수 있는 루트를 알고 계시거나 아이디어가 있으신분, 알려주세요.
비록 우린 대학원생이지만, 이 학교를 경쟁력있게 만들어 봅시다. (ㅋㅋㅋ....
-소수의 올바른 소리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됩니다.
세명대 저널리즘스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