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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장해랑 교수 수업시간 변경과 일부 폐강
- 저널리즘대학팀
- 조회 : 18387
- 등록일 : 2017-09-10
장해랑 선생님의 EBS 사장 선임은 랑샘 수업 수강신청자들에겐 미안한 일이 됐습니다. 그러나 사장 선임은 랑샘 본인은 물론이고 우리 모두에게도 저널리즘스쿨의 위상을 높인 일이라는 점에서 학생들이 양해하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우리 스쿨과는 교육-제작 양면에서 이런저런 협업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겁니다.
사장 선임에 따라 랑샘 수업 중 [프로그램기획구성론I]은 PD 입사시험에 긴요하다고 판단해 토요일 오후 1시30분으로 옮겨 격주 네 시간씩 랑샘이 계속 강의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다큐제작실습]은 이번 학기에는 폐강하려고 하니 수강생은 유사성이 많은 [영상제작마스터클래스]나 다른 과목으로 수강신청을 변경하기 바랍니다.
랑샘 튜티는 요샘께로 옮겨가되 기자지망생이기도 한 조은비는 희망에 따라 내(봉샘)가 맡겠습니다. 이들은 [뉴미디어제작실습] 수강신청도 랑샘에서 요샘 또는 나로 변경해야 합니다. 수강신청기간이 끝났지만 행정팀은 월요일 수강신청 변경자를 파악해 디지털정보원과 협의해서 변경하세요.
튜토리얼은 월요일 랑샘 시간이 비게 되니 다음주부터 하루씩 앞당겼으면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문샘 튜토리얼이 금요일 오후 불편한 시간대에 잡혀있고 인문교양특강도 서울에서 가끔 열려 미안했는데 목요일로 앞당길 수 있게 됐습니다.
교수진 보강 문제는 이번 학기 시간을 두고 고민하되, 프로그램제작 실적과 교육 경험 등에서 적당한 후보자가 있으면 예능PD 한 분을 영입하는 것까지 포함해서 모든 방안을 학교당국과 협의하겠습니다. 스쿨로서는 랑샘이 <뉴스타파>로 간 김용진 사장처럼 한 과목씩은 계속 맡아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랑샘이 이번 한 주는 정신없이 바쁠 것 같아 힘들겠지만 다음 주 중에는 우리 스쿨을 방문하는 걸로 일정을 조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