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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민보영, 유선희 취업 소식
- 제정임
- 조회 : 6379
- 등록일 : 2016-01-27
아이유와 닮아서, <단비뉴스> 취재부장을 똑부러지게 해서
세저리에 깊은 인상을 남긴 6기의 유선희가
지식인들이 뭉쳐 만드는 포럼 겸 온라인미디어 <다른백년>에서
사무국 상근자 겸 편집기자로 일하게 됐습니다.
엊그제 월요일부터 출근했는데,
앞으로 <다른백년>과 <단비뉴스>의 협력기사를 조율하는 업무를 포함,
우리 사회의 주요 과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환기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일에
실무자로서 의미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순정만화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큰 눈망울의 극강동안 민보영(3기)은
이에 앞서 지난 연말 대한한의사협회 기관지 <한의신문> 공채에 최종합격,
새해 초부터 현장을 누비고 있습니다.
보영은 졸업 후 국책연구기관 등에서 일하다 이번에 <한의신문>에 정착했습니다.
<단비뉴스>에서 사채빚에 시달리는 빈곤층 기사로 독자의 심금을 울렸던 취재력과
세저리 졸업 후 한의사로 일하는 5기 이정임 등 세명대 한의대 네트워크를 잘 활용해서
유용하면서도 흥미롭고 때론 뭉클한 기사를 많이 쓸 것으로 기대합니다.
(단비 회의에 떡 대신 쌍화탕 같은 거 돌려도 놀라지 않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