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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한국사회이슈탐구 졸업시험 평가 관련
- 관리자
- 조회 : 5469
- 등록일 : 2014-04-29
바쁜 일들이 겹쳐 [한국사회이슈와 칼럼쓰기] 전공종합시험 첨삭을 어제와 오늘 이틀간 겨우 마무리했습니다. 1년 남짓 함께 한국사회 이슈를 탐구하고 피투성이 첨삭을 해왔지만 아직도 좀 붉은 빛이 감도는 답안이 많았습니다. 현안에 정통하면서도 칼럼을 깔끔하게 쓰는 일은 기성 언론인에게도 어려운 일이지만 여러분은 그들을 넘어서야 하는 신진세력이 돼야 하기에 졸업 때까지 더욱 더 노력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세 편이 눈에 띄었는데, 발상이 좋았다는 얘기지 다 잘 쓴 건 아니어서 두 편은 심하게 첨삭을 했습니다. 한 편은 [단비발언대]<통일, 외국이 아니라 북한과 얘기해>, 두 편은 [상상사전]을 염두에 두고 고쳤습니다. [상상사전]에 뽑힌 것 중 한 편은 키워드를 "분노"로 해서 <한국의 진보, 이것이 없어 패한다>, 다른 한 편은 "연민"을 키워드로 <규제개혁이 "연민"으로 보이는 이유>를 가제목으로 달았습니다. 단비뉴스에서 필요할 때 필자가 올리면 되겠습니다. "연민"은 시의성이 있어 좀 일찍 나가는 게 좋겠고 다른 것은 아무 때나 내보내도 되겠습니다.
첨삭한 답안지는 행정실 보관용이므로 30일(수) 저녁 6시까지만 "새벽별 스터디룸"에 비치해 두었다가 회수하겠습니다. 각자 참고하든지 입력해두면 되겠습니다. 첨삭이 창피한 사람은 일찌감치 빼서 보고 조교에게 제출하세요. 봉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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